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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도 긴장"…연비 16 기본인 하이브리드 SUV

by autobuff

토요타 대표 중형 SUV 라브4(RAV4)의 차세대 모델 예상도가 공개됐다. 라브4는 현행 6세대 모델이 판매 중이며, 현재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사진=Kolesa)

해외자동차 전문 매체 Kolesa가 공개한 신형 라브4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테스트카 디자인 요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형 캠리의 전면부의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 C자형 헤드램프와 허니콤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사진=Kolesa)

후면부는 현행 모델의 디자인 기조를 유지하면서 신형 테일램프가 적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테일램프는 전면부 주간주행등과 유사한 C 형태를 사용할 예정이며, 신모델 다운 세련미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Carscoops)

플랫폼은 TNGA-K 플랫폼을 유지하되, 충돌 테스트 기준 확보를 위해 일부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실내는 현행 모델과 유사한 플로팅 타입 인포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최신 토요타 모델과 유사한 레이아웃이 반영될 예쩡이다.

(사진=Carscoops)

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가 유력하다. 전기모터를 활용한 토요타의 e-AWD 시스템 ‘E-Four’ 탑재 모델도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E-Four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32마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사진=Carscoops)

연비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는 현행 모델을 기준으로 국내에서 복합연비 15.1~16.1km/L를 달성했다.


한편, 토요타 라브4 풀체인지는 이르면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며, 추후 국내 출시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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