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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위 현대차" 공개 임박한 신형 SUV의 포스

by autobuff

현대자동차 글로벌 베스트셀러 투싼 풀체인지 모델의 해외 제작 예상도가 공개됐다. 투싼은 현대차 라인업 중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인기 모델이다.

(사진=motor.es)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motor.es’에서 공개한 투싼 풀체인지 예상도는 새로워진 램프 디자인이 반영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수평형 주간주행등은 코나와 유사한 모습이며, 범퍼 라인을 따라 세로로 분리된 주간주행등이 특징이다.

(사진=motor.es)

또한 하단에 위치한 분리형 헤드램프는 최근 현대차 신모델에 주로 적용하고 있는 디자인과 유사하다. 램프는 프로젝션 LED 램프 적용과 함께 지능형 헤드램프 기술도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motor.es)

전반적인 차량 실루엣은 현행 모델과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출시 시장 환경을 고려해 숏바디 모델과 롱바디 두 가지 모델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변화는 실내 디자인이다. 신형 투싼에는 앞서 공개된 플레오스 커넥트 기반 신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다. 현행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대비 디스플레이 크기를 더 키우고, 16:9 비율을 사용해 시인성과 사용 직관성을 높일 예정이다.

(사진=AUTOCAR)

또한 운전자 주행보조 기술 역시 현재 시스템 대비 업그레이드를 거쳐 레벨 2.5 수준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핸들에서 손을 떼고 주행할 수 있는 등 장거리 주행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AUTOCAR)

파워트레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디젤 엔진은 더 이상 출시되지 않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EV 모드로 한 번에 100km의 주행거리르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는 내년 중순경 공개될 가능성이 높으며, 상품성 개선 등으로 인해 가격은 현행 모델 대비 인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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