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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대신 딱" 연비 15.7…3140만원 SUV

by autobuff

KGM 중형 SUV 토레스 하이브리드가 세련된 디자인과 훌륭한 연비, 거주성 등으로 호평을 받는 가운데 실제 차주들의 평가를 살펴봤다.

실제 차주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차량 만족도 점수를 공개하는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 따르면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오너평가 점수는 9.3점이다.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항목은 디자인과 주행, 거주성으로 세 가지 항목 모두 9.8점을 기록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외관디자인은 전면부에 각진 헤드램프와 세로형 주간등, 육각형 그릴이 조합됐고, 측면부는 박스형 차체와 직선 위주의 캐릭터 라인이 강조됐다. 후면은 세로형 리어램프와 단단한 범퍼로 마무리됐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싱글터보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조합돼 최고출력 148마력 최대토크 22.5kg.m를 발휘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05mm, 전폭 1,890mm, 전고 1,720mm, 휠베이스 2,680mm다.

이어 연비와 가격, 품질이 각각 9.6점과 8.4점, 8.2점을 기록했다. KGM 토레스의 연비는 복합 15.2~15.7km/L이며, 판매가격은 3,140~3,970만 원대로 형성됐다.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실제 차주들의 평가를 살펴보면 “비슷한 경쟁차들 대비 가성비 훌륭하고 아주 만족합니다”, “전반적으로 준수합니다. 연비 좋고, 디자인 무난하고, 차 크기나 트렁크 적재 공간도 훌륭합니다”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사진=네이버 마이카 토레스 하이브리드 오너평가)

한편,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등과 경쟁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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