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보다 저렴하네?" 그랜저 7월 할인 살펴보니
현대자동차가 7월 대대적인 재고차 할인을 시작한 가운데, 현대차 베스트셀링 모델인 그랜저 역시 생산 월별 재고차 할인을 제공해 화재다.
현대차 그랜저그랜저 라인업 중 할인이 진행되는 모델은 순수 내연기관 모델 한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별도의 재고차 할인이 없으며, 전시차 구매,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등 현대차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기타 혜택만 가능하다.
현대차 그랜저 실내그랜저 일반 모델의 재고차 할인은 생산 월별 할인 금액이 다르다. 가장 많은 금액을 할인해주는 작년 생산 물량은 400만 원을 할인해주며, 1월 생산분 200만 원, 2월 생산분 150만 원, 3월 생산분 100만 원, 4월 생산분은 50만 원이다.
현대차 그랜저또한 현대차는 7월 전체 차량의 할부 금리를 0.3% 인하했다. 현대차 전용카드 및 현대카드 M으로 선수금 1% 이상 결제 시 36개월 기준 5.4%의 금리로 할부 이용이 가능하다. 48개월 할부는 5.5%, 60개월은 5.6% 금리가 적용된다.
7월 그랜저 할인7월 디 올 뉴 그랜저의 모든 할인 혜택을 받을 경우 최대 할인 금액은 무려 510만 원에 달한다. 엔트리 트림의 가격이 3,743만 원인데,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경우 3천만 원 초반대에 구입 가능하다. 쏘나타 중간 트림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한 수준이다.
현대차 그랜저디 올 뉴 그랜저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7세대 모델로 2.5리터 가솔린, 3.5리터 가솔린, 3.5리터 LPi 모델과 함께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지난 6월 기준 62,970대로 국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모델이다.
한편, 현대차는 그랜저 외에 팰리세이드, 싼타페 등 주요 인기 모델의 재고차에도 대대적인 할인을 제공하는 등 7월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