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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Aug 11. 2023

"싼타페보다 괜찮을까?" 기아 신형 쏘렌토 실내 포착

기아 중형 SUV 쏘렌토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쏘렌토의 디자인이 공개된 이후 위장막을 제거한 신형 쏘렌토 테스트카가 포착되고 있다. 더 뉴 쏘렌토는 풀체인지 수준의 외관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이 변경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 더 뉴 쏘렌토 실내(사진=유튜브 숏카 Shorts Car)

신차 소식을 전문적으로 업로드 하고 있는 유튜버 ‘숏카 Shorts Car’가 게재한 더 뉴 쏘렌토 실내는 보정된 공식 이미지와 달리 실제에 가까운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테스트카는 브라운과 블랙 컬러가 조합된 투톤 컬러가 적용된 시그니처 트림으로 예상된다.


파이프 퀼팅이 적용된 가죽 시트는 기존 모델 대비 고급감이 높아졌고, 신규 스티어링 휠, 두 개의 통합형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디스플레이는 단순히 크기만 커진 것이 아닌 현대차그룹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적용된다.

기아 더 뉴 쏘렌토 센터 콘솔(사진=유튜브 숏카 Shorts Car)

센터콘솔 디자인 디테일을 살펴보면 기존 모델 대비 한층 간결해졌고, 우측 컵홀더 하단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추가됐다. 지문 인식 센서는 간편 결제 및 발렛 모드 해제 등 개인화 기능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아 더 뉴 쏘렌토 2열(사진=유튜브 숏카 Shorts Car)

후석 시트는 5인승, 7인승 모델에 적용되는 3인 벤치 시트다. 1열과 마찬가지로 파이프 퀼팅이 적용되어 고급감이 뛰어나며, 넉넉한 레그룸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센터콘솔에 2열 송풍구가 적용됐는데, B 필러에 적용된 신형 싼타페와 차별화된 부분이다.

기아 더 뉴 쏘렌토(사진=유튜브 숏카 Shorts Car)

기아 신형 쏘렌토는 3인 벤치시트 외에 6인승 모델은 2인승 독립 시트가 적용된다. 2인 독립시트는 뛰어난 착좌감을 제공하며, 통풍시트까지 적용될 전망이다.

기아 더 뉴 쏘렌토(사진=유튜브 숏카 Shorts Car)

기아 더 뉴 쏘렌토의 파워트레인은 현행 모델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주력이며, 2.5리터 가솔린 터보, 2.2리터 디젤 모델 등 싼타페 대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한편, 기아 더 뉴 쏘렌토의 자세한 사양과 제원은 8월 중 정식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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