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꽂히면 먹고 꽂히면 공부하고 꽂히면 입는다. 뭐든 꽂히면 하는 실행하는 타입에 나는 나 스스로를 양은냄비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꽂힌 것은 딸기다. 금 딸기를 사 왔다. 집 앞에 있는 과일가게에서 한다라에 2만 원이나 한다.
"딸기 값이 다음 달이면 떨어질까요?" 하고 사장님에게 물었다.
"아뇨, 원래대로면 이제 떨어지다가 성탄절에 잠깐 비싸지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게 안 떨어져요" 하고 사장님은 얘기했다.
에휴.. 그래도 기분 좋게 생각하자. 딸기 먹는 게 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