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배세] 스토브리그- 대사 캘리

by 소슬바람

백승수 단장은 어떤 일을 하던 자신의 밥그릇을 걸고 최선을 다한다. 그것은 자신이 실질적인 가장이기 때문이다. 동생은 야구선수였으나 경기를 뛰다 다쳐 장애를 갖게 됐다. 아버지는 병원에 있으며 어머니는 아버지 병간호를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백승수는 약해질 수 없다.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선 강해질 수밖에 없으니.




연봉협상이 시작됐다. 모기업이 예산 지원을 줄였기에 프런트와 선수들은 전쟁을 시작했다. 1억 3천을 받던 장진우는 연봉이 5천까지 내려갔다. 5천이라니.. 일반인에겐 너무 큰돈인데 야구선수에겐 정말 적은 돈이라는 걸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됐다.


드림즈의 역사는 장진우를 기점으로 달라진다. 그런 장진우는 어깨 수술을 하고 난 후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고 자신감도 떨어져 예전만 못하다.

과거의 영광에 휩싸인 그의 가치는 누가 알아주는 걸까.

백승수를 제외한 모든 프런트 직원들은 알고 있는데 장진우 본인은 잘 모르는 듯하다.




주말 알바를 할 때 받았던 돈은 대략 70만 원대다. 처음 회사에 들어가서 받았던 돈은 120만 원대였다. 최저시급이 오르면서 월급은 150만 원까지 올랐고, 그다음 해엔 170만 원으로 올랐다.

쥐꼬리 같은 월급은 존재감이 너무 크다. 매월 입금되는 쥐꼬리가 없어지니 더 물가에 민감해지게 된다. 손쉽게 배달시키던 치킨도 이제 시켜먹을 수 없게 되니 나의 생존 능력도 조금은 높아지게 되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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