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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람에깃들어 Feb 02. 2019

17. 나는 시가 되었다

시시한 말장난을 하다가, 어떤 단어를 만나 말문이 막히고, 마음이 멈추고, 결국 어떤 시가 되었다. 은유는 비겁하고 직유는 잔인했지. 아직은 철없는 어린 시라서 그랬을 거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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