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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람에깃들어 Feb 02. 2019

19. 나는 고양이가 되었다.

눈치

겨울이 춥다. 지나가는 행인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온 식당 직원. 오토바이 소리. 자동차 불빛. 짓궂은 아이들. 무엇보다 경비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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