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詩人)

청람 선생님의 글을 읽고

by 아반



시인 (詩人)



봄이 오니 봄의 시를 쓰고

매화가 피면 매화 시를 쓰고

달이 뜨면 달의 시를 쓴다.


지금 중동에서는 수백 명의 어린이들이 폭격으로 죽어 간다는데

하루가 다르게 유가상승과 경제 위기의 먹구름이 드리우는데

유유자적(悠悠自適) 좋구나.


하지만 글의 온도는 달랐다.

범접할 수 없는 경지

인정할 수밖에 없다.


달의 아름다운 모습을 글로 표현한 것

그것도 문학이다.







시가 쉽구나.

앞으로 시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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