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 작가님의 글을 읽고
I shot an arrow into the air,
It fell to earth, I knew not where;
For, so swiftly it flew, the sight
Could not follow it in its flight.
그 옛날 어디론가 쏘았던 화살,
나는 화살을 찾지 못하였네
화살은 쏜살같이 날아갔고
이내 시야에서 사라졌기에...
I breathed a song into the air,
It fell to earth, I knew not where;
For who has sight so keen and strong,
That it can follow the flight of song?
내가 낮게 읊조리던 노래가
알 수 없는 공간으로 퍼져갔네
누군가 지각(知覺)이 있는 사람이라면
내 노래의 끝을 따라갈 수 있었을까?
Long, long afterward, in an oak
I found the arrow, still unbroke;
And the song, from beginning to end,
I found again in the heart of a friend.
한참을 잊고 지내던 세월이 지나
늙은 참나무에 박힌 내 화살을 보았지
그리고 언젠가 다시
내 친구의 마음속에 내 노래가 처음부터 끝까지 새겨져 있다는 걸 알게 됐어.
처음 브런치스토리에서 해밀 작가님의 글을 봤을 때
깊이 있는 작가님의 글에 절로 고개가 수그러졌습니다.
항상 거기에 작가님의 글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제게는 큰 힘이 됩니다.
해밀 작가님에 대한 존경심을 담았습니다.
롱펠러의 좋은 시를 알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글 메인 화면에 올라가신 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