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 플레이의 비바 라비다 가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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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 라 비다, 언젠가 그 의미를 온전히 알게 되기를 바라고 기다렸습니다.
번역이란 게 저에게는 퍼즐을 푸는 과정인 것처럼 느껴져요.
다시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I used to rule the world
Seas would rise when I gave the word
Now in the morning I sleep alone
Sweep the streets I used to own
내가 천하를 호령하던 시절엔
내 말 한마디에 바다 같은 군대가 모두 일어섰지
이제 내가 홀로 잠든 이 아침에
바다 같은 군대가 휩쓸고 간 내 제국의 거리들은 모두 폐허뿐이라네
(바다는 군대의 은유입니다. Sweep은 군대가 쓸고 지나가는 걸 말합니다.)
I used to roll the dice
Feel the fear in my enemy's eyes
Listen as the crowd would sing
Now the old king is dead, Long live the king
주사위는 던져졌고
적들의 눈동자에는 공포가 서려 있었지
나를 찬양하던 거대한 군중의 함성을 들어 보라
"옛 왕은 죽었다. 새 왕 폐하 만세!"
(과거의 영화로운 시절의 기억이 떠오르는 것입니다. 다음 소절에서 그 영화는 한순간 차가운 현실로 변해 버립니다.)
One minute I held the key
Next the walls were closed on me
And I discovered the my castles stand
Upon pillars of salt and pillars of sand
키를 쥐고 있었던 건 한순간이고
나는 이내 막다른 벽에 갇혀 버렸지
나의 제국이 모래성 위에 세워져 있었다는 걸 깨닫는 순간
내 온몸은 소금 덩어리처럼 차갑게 굳어버렸지.
(Pillars of salt는 롯의 아내가 소금 기둥이 된 것을 떠올렸을 것입니다.)
I hear Jerusalem bells a ringing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멀리서 개선행렬의 종소리가 들리고
로마 기병 군단의 노랫소리가 들리는구나
내 모습이 어떤지 말해다오 나에게 칼과 방패가 되어다오
타국에 간 나의 특사들은 돌아 오지 않는다네.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Once you go there was never
Never an honest word
But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알 수 없는 이유로
자네가 떠나간 후에
내가 다스리는 세상에는 단 하나의 진실도 존재하지 않았어
온통 거짓과 아첨뿐이었지
It was the wicked and wild wind
Blew down the doors to let me in
Shattered windows and the sound of drums
People couldn't believe what's I'd become
문이 열리고 가혹하고 잔인한 기운이 엄습했지
문은 삐걱거리고 내가 들어설 때
깨진 유리 잔해들이 널려있고 북소리가 들렸어
사람들은 아마 내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상상도 하지 못했을 거야
Revolutionaries wait
For my head on a silver plate
Just a puppet on a lonely string
Oh who would ever want to be king?
군중들은 기다렸지
내 목이 단두대에 잘려 반짝이는 쟁반 위에 놓이기를...
누가 왕이 된들 저들의 꼭두각시일 테니
누가 이 독배를 마시려 하겠는가?
(Silver plate는 실제 은쟁반이 아니라 반짝이는 쇠쟁반이었을 겁니다.)
I hear Jerusalem bells a ringing
Roman Cavaly choirs are singing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멀리서 개선행렬의 종소리가 들리고
로마 기병 군단의 노랫소리가 들리는구나
내 모습이 어떤지 말해다오 나에게 칼과 방패가 되어다오
타국에 간 나의 특사들은 돌아오지 않는다네.
(예루살렘의 종소리는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개선행렬의 종소리의 은유입니다. Missionaries는 의미상 선교인이 아니라 도움을 청하러 간 특사들인 것 같습니다.)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I know Saint Peter won't call my name
Never an honest word
But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지만
나는 천국의 열쇠를 가진 베드로의 부름을 받지는 못 할 거야
내가 다스리는 세상에 진실은 존재하지 않았어
온통 거짓뿐인 세상, 그게 나였어.
(성경에는 베드로가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합니다. 그래서 베드로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는 것은 천국에 가지 못하는 걸 말하는 겁니다.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지만 나의 제국에서 벌어진 거짓과 처형과 음모를 생각할 때 나는 천국에 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게 바로 나의 본모습입니다)
I hear Jerusalem bells a ringing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멀리서 개선행렬의 종소리가 들리고
로마 기병 군단의 노랫소리가 들리는구나
내 모습이 어떤지 말해다오 나에게 칼과 방패가 되어다오
타국에 간 나의 특사들은 돌아오지 않는다네.
(Be my mirror는 모래시계의 최민수가 한 대사 나 떨고 있니? 하는 그 느낌으로 내 모습이 어떤지 물어보는 걸 말하는 것 같습니다.)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I know Saint Peter won't call my name
Never an honest word
But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지만
나는 천국의 열쇠를 가진 베드로의 부름을 받지는 못 할 거야
내가 다스리는 세상에 진실은 존재하지 않았어
온통 거짓뿐인 세상, 그게 나였어.
내가 천하를 호령하던 시절엔
내 말 한마디에 바다 같은 군대가 모두 일어섰지
이제 내가 홀로 잠든 이 아침에
바다 같은 군대가 휩쓸고 간 내 제국의 거리들은 모두 폐허뿐이라네
주사위는 던져졌고
적들의 눈동자에는 공포가 서려 있었지
나를 찬양하던 거대한 군중의 함성을 들어 보라
"옛 왕은 죽었다. 새 왕 폐하 만세!"
키를 쥐고 있었던 건 한순간이고
나는 이내 막다른 벽에 갇혀 버렸지
나의 제국이 모래성 위에 세워져 있었다는 걸 깨닫는 순간
내 온몸은 소금 덩어리처럼 차갑게 굳어버렸지.
멀리서 개선행렬의 종소리가 들리고
로마 기병 군단의 노랫소리가 들리는구나
내 모습이 어떤지 말해다오 나에게 칼과 방패가 되어다오
타국에 간 나의 특사들은 돌아 오지 않는다네.
알 수 없는 이유로
자네가 떠나간 후에
내가 다스리는 세상에는 단 하나의 진실도 존재하지 않았어
온통 거짓과 아첨뿐이었지
문이 열리고 가혹하고 잔인한 기운이 엄습했지
문은 삐걱거리고 내가 들어설 때
깨진 유리 잔해들이 널려있고 북소리가 들렸어
사람들은 아마 내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상상도 하지 못했을 거야
군중들은 기다렸지
내 목이 단두대에 잘려 반짝이는 쟁반 위에 놓이기를...
누가 왕이 된들 저들의 꼭두각시일 테니
누가 이 독배를 마시려 하겠는가?
멀리서 개선행렬의 종소리가 들리고
로마 기병 군단의 노랫소리가 들리는구나
내 모습이 어떤지 말해다오 나에게 칼과 방패가 되어다오
타국에 간 나의 특사들은 돌아오지 않는다네.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지만
나는 천국의 열쇠를 가진 베드로의 부름을 받지는 못 할 거야
내가 다스리는 세상에 진실은 존재하지 않았어
온통 거짓뿐인 세상, 그게 나였어.
멀리서 개선행렬의 종소리가 들리고
로마 기병 군단의 노랫소리가 들리는구나
내 모습이 어떤지 말해다오 나에게 칼과 방패가 되어다오
타국에 간 나의 특사들은 돌아오지 않는다네.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지만
나는 천국의 열쇠를 가진 베드로의 부름을 받지는 못 할 거야
내가 다스리는 세상에 진실은 존재하지 않았어
온통 거짓뿐인 세상, 그게 나였어.
https://youtu.be/dvgZkm1xWPE?si=rO1UbOjhZ-EbIMmY
제목 그림: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La Liberté guidant le peuple):Eugène Delacro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