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ne Again (Naturally)

문엘리스 작가님의 글을 읽고...

by 아반


결혼 생활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다정하게 보내는 모습에 문엘리스 작가님은 행복하신 줄 알았습니다.

문엘리스 작가님의 글을 읽고 가족에 대한 작가님의 사랑과 아픔, 외로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04화 미움이 내 마음을 멍들게 했다

결혼 생활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습니다.

제 아내가 조용히 듣던 이 노래의 의미를 되새기려고 이 노래를 해석해 보았는데,

한동안 마무리를 짓지 못했었습니다.

문엘리스 작가님의 글을 읽고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Alone Again (Naturally)

다시 혼자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In a little while from now

If I'm not feeling any less sour

I promised myself to treat myself

얼마간이 지나도

이 고통이 가시지 않는다면

나에게 마지막 자비를 베풀기로 결심했어요.


And visit a nearby tower

And climbing to the top

Throw myself off

멀지 않은 높은 곳에 가서

거기를 올라가는 거지

그리고 뛰어내릴 작정이었죠.


In an effort to make it clear to who

Ever what it's like when your shattered

그러면 사람의 마음이 산산이 부서지는 게 어떤 것인지

누군가는 알게 되겠죠.


Left standing in the lurch, at a church

Where people 're saying

"My God that's tough, she stood him up

No point in us remaining

May as well go home."

교회에서 쓰러질 듯한 몸을 가누며 서있는 나,

사람들은 안 됐다며 하나둘씩 떠나가고

나만 홀로 남았어요.


As I did on my own

Alone again, naturally

늘 그렇듯이

다시 혼자예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To think that only yesterday

I was cheerful, bright and gay

Looking forward to, well who wouldn't do

The role I was about to play

예전의 나는

잘 웃고 떠들고 신이 났었죠.

누군들 안 그랬겠어요.

이제 막 하려는 일들이 다 잘될 거라 생각했죠.


And as if to knock me down

Reality came around

And without so much as a mere touch

Cut me into little pieces

차가운 현실이 나를 둘러싸고

나를 기진맥진하게 만들었을 때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이미 내 안은 산산이 부서져 있었어요.


Leaving me to doubt

Talk about God and His mercy

하느님에 대한 믿음과 그분의 자비에 대해

불신이 자라기 시작했어요


For if He really does exist

Why did He desert me

하느님이 계시다면

그분은 왜 나를 버리셨을까요?


In my hour of need

I truly am indeed

Alone again, naturally

내가 정말로 필요했을 때

정말 간절히 바라던 때

나는 다시 혼자예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It seems to me that

There are more hearts

Broken in the world

That can't be mended

Left unattended

세상에 망가지고 방치된

부서져 버린 마음이

어디 저뿐이겠습니까?


What do we do?

What do we do?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죠?


Looking back over the years

What ever else that appears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무엇이든 언제나 늘 그랬어요.


I remember I cried when my father died

Never wishing to hide the tears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눈물을 참으려고 하지 않았어요.


And at sixty-five years old

My mother, God rest her soul

Couldn't understand, why the only man

She had ever loved had been taken

65세이셨던 우리 어머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녀는 왜 그녀가 사랑했던 유일한 사람을

그분이 데려가셨는지 알지 못했어요.


Leaving her to start with a heart

So badly broken

찢기고 부서진 그녀의 심정을

어찌 말로 다할 수 있겠어요.


Despite encouragement from me

No words were ever spoken

제가 위로해 드리려 해도

한마디 말도 그녀에게 닿을 수는 없었어요


And when she passed away

I cried and cried all day

그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저는 하루 종일 울고 또 울었어요.


Alone again, naturally

Alone again, naturally

다시 혼자 남았죠,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다시 혼자예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Alone Again (Naturally)


얼마간이 지나도

이 고통이 가시지 않는다면

나에게 마지막 자비를 베풀기로 결심했어요.


멀지 않은 높은 곳에 가서

거기를 올라가는 거지

그리고 뛰어내릴 작정이었죠.


그러면 사람의 마음이 산산이 부서지는 게 어떤 것인지

누군가는 알게 되겠죠.


교회에서 쓰러질 듯한 몸을 가누며 서있는 나,

사람들은 안 됐다며 하나둘씩 떠나가고

나만 홀로 남았어요.


늘 그렇듯이

다시 혼자예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예전의 나는

잘 웃고 떠들고 신이 났었죠.

누군들 안 그랬겠어요.

이제 막 하려는 일들이 다 잘될 거라 생각했죠.


차가운 현실이 나를 둘러싸고

나를 기진맥진하게 만들었을 때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이미 내 안은 산산이 부서져 있었어요.


하느님에 대한 믿음과 그분의 자비에 대해

불신이 자라기 시작했어요


하느님이 계시다면

그분은 왜 나를 버리셨을까요?


내가 정말로 필요했을 때

정말 간절히 바라던 때

나는 다시 혼자예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세상에 망가지고 방치된

부서져 버린 마음이

어디 저뿐이겠습니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죠?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무엇이든 언제나 늘 그랬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눈물을 참으려고 하지 않았어요.


65세이셨던 우리 어머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녀는 왜 그녀가 사랑했던 유일한 사람을

그분이 데려가셨는지 알지 못했어요.


찢기고 부서진 그녀의 심정을

어찌 말로 다할 수 있겠어요.


제가 위로해 드리려 해도

한마디 말도 그녀에게 닿을 수는 없었어요


그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저는 하루 종일 울고 또 울었어요.


다시 혼자 남았죠,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다시 혼자예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Alone Again (Naturally) (With Michael Buble) - Diana Krall

매거진의 이전글무쓸모에도 기억이 얽혀있는 한, 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