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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헤스티아 May 01. 2024

명상을 일상에 활용하는 법으로 책을 쓰고 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 호오포노포노 무의식 정화, 트랜서핑, 진동수 관련

요즘 원고를 준비하느라 브런치 글이 좀 뜸해지고 있습니다.

명상을 하며 체험으로 알게 된 사실들로 기존 무의식 관련 자기 계발 서적들을 좀 더 일관된 관점에서 설명하고, 놓치고 오해하는 부분들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는 작업 중입니다.


명상의 궁극적 목적은 내면의 나와의 온전한 통합에 있습니다.

사실 알든 모르든 우리의 삶은 궁극적으로 지금보다 더 통합된 상태를 지향합니다.

삶에서 일어나는 원치 않는 많은 문제들을 피하지 않고, 견뎌내는 과정에서 통합과 성장이 이뤄집니다.

원하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많은 난관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도 통합과 성장이 이뤄집니다.


명상은 이 과정을 비약적으로 앞당기는 수련입니다.

왜냐하면 통합과 성장은 결과적으로 내면 에너지의 진동수를 높인 것의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명상 자체는 특정 종교를 지향하지 않지만,

원래 온전히 통합된 상태는 유불선의 통합을 지향합니다.

그래서 불교적 관점에서 표현하자면 일체유심조와 색즉시공 공즉시색 역시 내면 에너지의 진동수에 따라 현실이 펼쳐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현실을 향해 진동수를 높이면 원하는 것을 상당히 많이 이룰 수 있습니다.

마음과 무의식을 다루어 원하는 현실을 창조하자는 이론들이 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류, 트랜서핑 등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현실에 다가가는 원리를 어느 정도 설명해주기는 하는데,

진동수를 높이는 직접적 원리를 모르고 그저 우주에 내맡기고 바라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 삶은 항상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것을 준비해 놓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생각하는 지점 이상의 성장을 우리의 내면은 꿈꾸기 때문입니다.


칼 융이 무의식의 세계, 꿈의 세계를 해석하자 누군가 칼 융을 부러워하며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좋겠습니다. 당신의 무의식 꿈을 직접 해석할 수 있으니까요."

이에 칼 융은 (정확한 워딩은 기억나지 않지만) 이런 취지의 말을 했습니다.

"당신은 지금껏 내가 한 말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소."

칼 융의 꿈과 무의식은 칼 융의 현재 의식을 넘어선 지점에 있습니다. 그러니 칼 융 자신은 자신의 무의식을 완전히 알 수가 없는 것이죠.


이처럼 무의식과 내면은 우리의 현재 의식 너머에 있고,  우리의 삶은 에고의 현재의식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는 않습니다. 성장 지점은 필연적으로 지금껏 갇혀있던 안전지대를 허무는 고통이 있으니까요.

그 지점은 좀 더 내려놓고 고통의 시간을 좀 더 편안하게 넘어가기 위해서는 호오포노포노를 비롯한 무의식 정화 방법이 유용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무의식 정화만으로는 나의 진동수를 곧장 높이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명상으로 내면 에너지 진동수를 높이면 그 마음을 내어 활용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고도로 높은 진동수에서는 종교에서 대자대비심(자비심), 사랑이라 불리는 에너지가 작동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표현하는 것과는 좀 다른 의미입니다.

이 에너지가 작동하면, 깊은 차원에서 다른 사람과 연결될 수도 있어서 (한마음) 더 넓은 세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는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도 쓸 줄 알아야 합니다.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적용할 수도 있고, 현재의식을 넘어선 성장통의 순간을 좀 더 편안하고 빠르게 넘기는데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원하는 목표를 잘 세워야 할 때와 삶이 준비하는 것을 위해 놓아주어야 할 때를 구별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명상이 삶에 작용하는 범위는 이것보다 훨씬 넓고 깊지만, 지금 준비하는 원고는 비교적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차원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원고 중 일부는 이 분야의 책들 중 제가 의미 있게 읽은 책들 위주로, 명상 체험의 관점에서 다른 해석을 더 덧붙이려고 합니다. 혹시 이 책들 (혹은 비슷한 류의 책들)을 읽으면서, 일상에 적용하는데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의 블로그 글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비밀댓글 기능을 이용하기 위함인데, 그냥 댓글을 달아도 상관없는 분들은 이글 밑에 댓글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질문을 추려서 책으로 답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원고에 반영하고, 또 간단히 온라인에서 답변 가능한 부분들은 다음에 글을 써서 올려드리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purplenixxo/223433305219


[진동수 관련]


사이토 히토리 저서들

(1퍼센트 부자의 법칙 / 운 좋은 놈이 성공한다 외 다수)

바딤 젤란드 트랜서핑 시리즈

(리얼리티 트랜서핑/ 트랜서핑 해킹 더 매트릭스/ 트랜서핑 현실의 지배자 등)


[끌어당김의 법칙 관련 책들]


시크릿, 시크릿 더 파워 - 론다 번

머니 시크릿 -조 비테일 (조 바이테일)

여기가 끝이 아니다 (진짜 끌어당김의 법칙 | 당신의 꿈을 이루어주는 절대 느낌의 법칙!) - 린 그라본


고이케 히로시 2억 우주 시리즈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2억 빚을 갚은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기적을 일으키는 말버릇

2억 빚을 진 내가 뒤늦게 알게 된 소~오름 돋는 우주의 법칙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만화편


각종 시각화 관련 책들


[호오포노포노 관련 책들]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조 비테일, 이하레아카라 휴 렌

하루 한 번 호오포노포노 (부와 건강 행복을 부르는 하와이인들의 습관)- 이하레아카라 휴 렌 , 사쿠라바 마사후미

호오포노포노 실천법 (지금 나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성공 원리)-이하레아카라 휴렌 , 가와이 마사미 


이외 호오포노포노 관련 책들 다수



이외에도 비슷한 계열의 책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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