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독립출판에 도전해 봤습니다.
네... 독립 출판에 도전했습니다.
브런치 북으로 만들었던 <서른, 귀촌했습니다>를 아예 갈아엎어서 새로운 원고를 탄생시켰습니다. 써 놓은 글을 읽다 보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라고요. (호응해 주신 모든 이웃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나의 첫 독립 출판 및 펀딩 도전기'가 시리즈로 올라오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먼저 표지 시안을 올려봅니다. 이건 비밀인데, 표지를 영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에서 찍었답니다. 바로 집 근처거든요. '귀촌'이라는 콘셉트와 맞게 레트로 풍으로 촬영하고 일러스트를 얹었답니다. 도시와 시골이 공존하는 저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았습니다.
<어쩌다 귀촌>은 이런 내용입니다.
청년, 퇴사와 이직을 반복하다가 귀촌했습니다. 도시 아닌 곳에서 대안적인 삶을 택했고 한결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면 믿으실까요? 시골에서 먹고사는 이야기 시작합니다.
반드시 지금이 아니라도 상관없어요. 언젠가는 도시를 벗어나 시골에서 생활하는 미래를 꿈꾸는 그대에게 조금 먼저 살아본 귀촌 생활을 공유합니다. 도시의 삶이 겉보기에는 만족스럽고 편할지라도 누구나 고민을 안고 있을 거예요. 아무도 모르는 불행이나 고민을 안고 있을 수도 있겠죠. 치열한 9시 6시의 삶에서 잠깐의 숨 쉴 구멍이 될, <어쩌다 귀촌>만의 오감만족 현실판 귀촌 이야기를 보여드립니다.
곧 출간될 <어쩌다 귀촌>은 현재 와디즈에서 출판 펀딩으로 먼저 공개되었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