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스타벅스를 몇 번이나 갔을까?”
“총 76건, 489,700”
이럴 땐 라테를 마셔야 하는데...
‘그래, 드라이브 스루에 도전해 보는 거야.’
바쁜 오후 시간, 일하다가 갑자기 따뜻한 커피 한잔이 절실하다. 가까운 드라이브 스루 매장까지 차를 끌고 나간다. ‘드라이브나 할까?’ 드라이브도 할 겸 한 바퀴 돌아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로 진입한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한 손으로 멋있게 핸들을 돌려 주문하곤 음료를 받고 미소와 인사를 함께 날리며 돌아오는 길에 호로록 한 입, 사무실에 돌아와 천천히 음미하며 일을 마무리한다.
따뜻한 라테 그란데 사이즈에 거품 적게, 헤이즐넛 드리즐 보통으로
뜨거운 음료를 운전하면서 마시는 일은 불가능한 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