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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ventureun Jul 19. 2020

가스펠 프로젝트(7) - 니고데모를 깨우치신 예수

(요한복음 3:1-16) 2020.07.19(일)

1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니고데모를 설명하는 두가지 

1) 바리새파 : 구별 된 사람, 전문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려 노력하고, 종교에 익숙한 사람

2) 유대 공회의 지도자: 민족 최고의 권력 기관, 최고의 통치 기관 

71명의 민족의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모든 것을 결정하고 판단하는 조직

그 멤버 중에 한명이었던 니고데모

이 사람에게는 권력이 있다. 사람들이 부러워 할 만한 위치에 있었던 사람.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몰래 찾아온 니고데모.

기득권을 침해하는 존재로 비추어 졌기 때문에.

니고데모가 가지고 있었던 영적인 '갈망'

인생의 갈급함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구원'

내 인생은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아무리 종교적 의식에 익숙하고 말씀 교육을 받았어도, 

그것 만으로는 내 마음에 있는 간절한 하나님을 향한 갈망을 온전히 채워줄 수 없다.


절망 노력하고 애써서 살았고, 많은 것을 이루었고 성취했다고 생각했는데.

내 마음이 허전할 때!

주님 만나면 주님께서 설명해 주십니다.

주님이 즉시 설명해 주십니다.

마음에 가장 깊은 고민,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게 되는지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이 도대체 무엇인지 바로 설명해 주신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1. 구원은 거듭남이다.

내 인생이 다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가 끝났다는 것. 과거와 단절 된 것.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겠다고 하는 것은

우리 인생이 조금 더 좋아 지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좋아지는 것을 말한다.

차가 고장 났을 때 고쳐 쓰는 것이 아니다.

이전의 차는 폐차하고 새차를 뽑는 것이다.

더 이상 과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더 이상 영향력이 없다. 나는 과거로부터 해방 되었다.

그 트라우마 때문에 나는 이럴 수 밖에 없다고, 이런 아픔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과거를 통해 오늘의 자신을 이해하고 해석 하는가?

이런 심리학 적인 해석이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구원은 새롭게 우리 인생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나의 인생에 아버지가 생긴다는 것.

예수 안에서 내가 다시 지어질 때 놀라운 하나님과의 관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나는 새로워 지는 것이다.


2. 오직 믿음, 오직 은혜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예수님은 내가 어떻게 거듭나는지 설명해준다.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는 것.

물 세례를 이야기 하는 것.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나의 믿음을 표현 할 때 물 세례.

나의 믿음의 결단을 이야기 한다.

물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물과 성령으로 된다.

내가 예수님을 믿게 될 때 예수님을 믿는 것 조차도 하나님의 은혜이다.

믿음도 하나님의 은혜이다.

성령님이 내 안에 오셔서 예수님을 믿는 은혜를 주신다.

내가 구원받는 과정이 두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나의 믿음/ 하나님의 은혜


나의 능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

"성령의 역사'는 굉장히 중요하다.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성령으로 내 인생이 다시 태어나는 과정에 대해서

마치 바람이 불 때 불고 싶을 때 부는 것처럼

마치 성령도 그와 같은 것이다.

성령이 임하는 것은 성령의 바람이 부는 것.

바람이 우리 인생 가운데 불어오는 것은 성령이 임하느 것과 비슷하다.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내가 결정할 수 없다.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내가 느낄 수 있을 뿐.

나는 부족하고 연약한데, 나 같은 사람한테 성령의 바람이 불어올 수 있을까?

내 인생에 대해서 반신반의 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거룩한 성령의 바람이 불어올 것이다.이

그 바람이 우리를 사로 잡는다.

내가 예수님을 믿긴 하지만 나는 성령체험이없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다면

성령의 역사는 이미 일어나고 있다.


3. 오직 예수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의 여정을 겪고 있었는데 너무 힘들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또 원망했다.

'만나에 대한 불평'

하나님에 대해서 원망하고 불평할 때에 

하나님은 독사를 보내셔서 하나님의 심판 앞에 서게 된다.

왜 지금까지 인간은 별일 없이 살 수 있었을까?

"하나님의 보호하심"안에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보호를 거절 하는 순간 부터

하나님은 즉시 원래의 광야 상태로 되돌아간다.

"믿는 자가 보는 것"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 것

구원의 길은 오직 믿음이다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성경 전체의 요약!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도록 해주심이라.


인간이 처한 절망적인 상황을 전제하고 있다.

피조물인 우리는 영원한 공급이신 하나님한테 붙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져서

내가 죽기를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신다.

우리가 죽기를 원하시지 않으신다.

우리가 살면서 죄의 문제가 해결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진짜 나를 사랑하시는데 내가 자꾸 그 사실을 잃어 버린다.

내가 어떤 어려움을 만난다고 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보다 더 크지 않는다.

내가 어떠한 낙망 가운데 있더라도,

십자가의 고통 보다 크지 않다.

하나님이 당신을 포기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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