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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ventureun Nov 27. 2020

사람도 상황도 판단하지 않는 겸손한 마음을 허락해주소서

다니일 5:13-23

21  왕은 사람들에게 쫓겨나서  마음이 들짐승같이 됐고 들나귀와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었으며 그의 몸은 하늘 이슬에 젖었습니다. 그러고 나서야 그는 높고 높으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고 누구든지 그분이 원하시는 사람을  자리에 세우신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로서  모든 것을 알면서도 마음을 낮추지 않았습니다.
23 오히려 왕은 하늘의 주인을 거역하고 자신을 높였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그릇들을  앞에 가져오게  왕과 귀족들과 왕비들과 후궁들이  그것으로 술을 마셨습니다. 왕은 또한 , , 청동, , 나무, 돌로 만든 신들,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것들을 찬양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왕의 생명을 손에 쥐고 왕의 모든  길을 이끄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다니엘  5:21~23, 우리말 성경)


큰 자리든 작은 자리든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들

그러나 우리는 참 쉽게 서로를 평가한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드신 이유

하나님이 이 상황을 그렇게 만드신 이유


하지만 우리는 표면만 보고 너무 쉽게 불평하고 마음에 가책도 느끼지 않는다

스쳐가는 생각만으로도 교만의 죄를 범하고

나의 합당함에 의기 양양해질 때도 있다


모든 상황도, 사람도, 우리가 판단하지 않도록,

생각으로 끊임없이 저지르는 주님 보시기에 속상한 일을 멈추기를 기도한다


한 사람이 변하고 또 한 사람이 변화되면

그 공동체가 변하고 그 문화가 변하게 된다

그 문화를 변화시키는 겸손한 자가 될 수 있도록

매일 말씀 앞에 순종하고 주님의 뜻을 구하는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매일 주님 저에게 찾아와 주시고 한 순간도 떠나지 말아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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