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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ventureun Mar 01. 2021

결혼언약

마태복음 19장


 5 ‘그러므로 남자가 자기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해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라는 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6  그러므로 그들이 이제 둘이 아니라 하나다.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지 못한다.”

마태복음 19장 5-6절


형부가 우리 가족에 온 이후에야, 결혼이 '가족'을 선물해준 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다.

전혀 남으로 살아가던 한 사람이, 새로운 가정의 가족이 되는 귀한 일.

그래서 우리가 결혼은 하나님의 주시는 가장 큰 축복이라고 하는 것 같다.


자기 부모를 떠나 둘이 한 몸이 되어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과정은,

우리 인생에 하나님이 주신 가장 큰 사명 중 하나다. 

우리가 부모님과 살면서 겪어 왔던 많은 경험과 경력을 통해

이제 자기 자신의 가정을 꾸리고 그 안에서 또 새로운 세상을 펼쳐 나가는 것.


오늘 말씀을 통해 결혼과 가정은 다시한번 하나님의 허락 안에서 가능함을 배운다.

결혼은 너무나도 성스럽고, 주님의 약속 안에 이루어질 귀한 일임을.

우리가 이 일을 소망으로 기대함으로 기도로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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