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6: 11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며칠 전 부터 걱정하고 두려워했던 오늘,
예상했던 만큼 힘들었던 오늘
강요 받는 것이 때리는 것 만큼 아프다고 느꼈던 오늘이였다.
오늘 나의 이러한 불평을 들으시는 주님,
사랑으로 나의 마음을 들어주시고 알아주시고,
풍성한 은혜의 선물들을 기억하게 하신다.
내가 더 편하고 싶은 것도 내 '욕심'임을 깨닫는다.
물론 난 계속 편할 수 없다.
삶은 어려울 수 밖에 없다.
편해 보이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그것을 꿈꾸는 것이
정말 크리스천의 삶일까?
하나님은 내가 잘 버텨낼 수 있도록
좋은 사람들을 보내주셨다.
내게 힘이 되어주고 내가 힘이되어줄 좋은 사람들.
입사 2주년을 맞이하여,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이 고난을 누구보다 크리스천 답게
잘 극복 할 수 있도록 새힘 주시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