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7장~11장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
열가지 재앙을 내리시면서, 애굽의 우상을 심판하시고
애굽의 자랑인 나일강과 비옥한 땅을 무력화 시키신다.
결국엔 온 세상에 하나님의 이름이 선포 될 수 있음을 보여주신다.
하나님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기 위해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방법도 사용하신다.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순수하고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믿는 그 믿음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우리의 비루한 논리는 이제 접어 두자.
이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도대체 이해되지 않고, 화도 나고, 답답하기도 하다.
나의 이 아우성도, 사람들의 완악함도!
결국엔 다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음을 믿는다.
조금 힘들지만, 구원의 계획 속에 사용되는 것이라면 괜찮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