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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ventureun Jun 05. 2021

시냇가에 심은 나무

시편1:2-3

시편 1:2-3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그 율법을 밤낮으로 깊이 생각하는 자로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계절에 따라 열매를 맺고 그 잎이 시들지 않는 것처럼 하는 일마다 모두 잘 되리라.


직장 속에서 하나님을 찾아 왔던 나의 시야를

하나님 나라 속 직장으로 다시 바꾸기로 결심한다.


붕 떠있는 하루하루를 보낸지 꽤 여러달이 지났고

어떤 것이 원인이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상황을 아무리 원망하고 바라보고 곱씹어 봤자

사실 해결책은 도무지 찾을 수 없고 내가 떠나는 것밖에는 없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그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밤낮으로 묵상했던 그때를 떠올린다.

나의 시간과 목적과 중심과 모든 신경이 하나님에게 쏠려 있을때 나는 훨씬 더 행복했다.


그리고 하나님이 알아서 나의 계절을 만드셨고,

시들지 않게 하시고 열매도 맺게 해주셨다.


나의 하루를 다시 세워보자.

회사와 일이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 중심이 되는 삶이 되자.

그렇게 다시 시작해보자!


아침 출근 길 하나님의 말씀을 한절이라도 묵상하고,

자기 전 하나님께 오늘 하루를 털어 놓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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