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2일 오늘은 도치님과 6개월 뒤 결혼을 결정한 날이다.
많은 선택지 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결정은 많은 혼돈들이 잠재워지고 가장 좋은 방법이 선택 되어진 것 같다.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정하게 준비할 시간이 주어져서 행복하고, 우리가 다시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된 점도 감사하다.
오늘은 참 감사한 날이다.
몇년 뒤 이 글을 보았을 때 우린 어떤 모습일까.
엄마 아빠의 죽 사랑, 할아버지 이모의 사랑,
우리를 바르게 인도하시려는 어머님의 사랑
그 사랑에 감격한 오늘의 마음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