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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ventureun Sep 27. 2021

능력주의가 아닌 은혜

디모데전서 1:12-20

디모데전서 1:12-20

12. 나는 내게 능력을 주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감사드린다. 이는 주께서 나를 믿고 내게 직분을 맡겨 주셨기 때문이다.


크리스천은 '능력주의'가 아니라 '은혜'로 살아가야 한다.

내게 능력을 주신 주님 덕에 내가 숨쉬며 이자리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주님?

나를 믿고 내게 직분을 맡겨주시는 분.

내 잘못과 과오를 밝힐 테 하나님의 은혜가 더 잘드러난다.


13. 내가 전에는 훼방꾼이요, 핍박자요, 폭행자였으나 오히려 긍휼히 여김을 받은 것은 내가 믿지 않을 때 알지 못하고 행했기 때문이다.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했다. 

15. 이 말씀은 믿을 만한 것이요, 또한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말씀이다. 곧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는 것이다. 죄인 가운데 내가 가장 악한 사람이다.


은혜가 풍성히 흘러 넓어야 사랑과 믿음이 흘러넘칠 수 있다.

'은혜'란 무엇인가요?

내가 얼마나 죄인인지, 내가 절감하고 있는가가 '은혜'입니다.

내 안에 회개가 전심으로 되어지고 있는가 = 내가 은혜를 누리고 있는가?

이렇게 가슴을 치며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는 은혜를 누리면

그 은혜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된다.


누가복음 18: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산상수훈: 애통하는 자, 심령이 가난한 자.

영적인 파산을 맞은 자. 배가 가다가 암초에 부딪혀 산산조각난 자.

하나님 앞에 얼마나 큰 죄인인지 자백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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