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님한테 칭찬받는 하루

욥기 11-1:11 양재 새벽기도회 이상준 목사님

욥 11:2 “말이 많으니 대답은 해야 하지 않겠는가? 말 많은 사람을 의롭다 하겠는가?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가 어렵다.

다변이면 그 언어에 실수가 있기 마련이다.

적절한 침묵은 지혜로운 언어의 마지막 단계이다.

그러나 결혼 중에 외치는 소리를 무시하면 안된다.

고통 속에 부르짓는 사람들의 인생을 우리가 알 수 있는가?

욥 11:3 속 빈 자네의 말에 사람들이 잠잠히 있겠는가? 자네가 비아냥거리는데 자네를 망신 줄 사람이 없겠는가?

욥 11:4 자네가 ‘내 주장은 순수하고 나는 주가 보시기에 깨끗합니다’ 하는군.

욥 11:5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그 입술을 열어 자네를 치시기를 빌 뿐이

내가 하나님을 변호한답시고 사람을 짓누르는 사람들.

그 사람을 살려낼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욥 11:6 그분이 자네에게 지혜의 비밀을 보여 주시기를 바라네. 지혜는 양면을 갖고 있다네. 하나님께서 자네의 죄 가운데 얼마를 잊어주셨음을 알게나.

하나님 지혜의 깊이와 양면을 드러내라.

하나님의 앞장을 대변한다는 태도로 우리가 사람들을 힘들게 할 때가 많다.

욥 11:7 자네가 아무리 연구해도 하나님을 알아낼 수 있겠는가? 자네가 전능하신 분을 완전히 찾아낼 수 있겠는가?

욥 11:8 하늘보다 높은데 자네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지하 세계보다 깊은데 자네가 무엇을 알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우리를 간파하신다. 

죄로 인한 환란이 있고, 죄로 인한 것이 아닌 환란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낱낱히 알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죄에 대해 말씀하지 않으신다.

용서해주신다. 

인간은 죄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하시는일을 나타내고자 하신다.

모든 것을 인과응보로 생각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어떻게 인생을 끌어갈지 알 수가 없다.

내가 당하는 지금 환란과 고통이 무엇때문인가?

죄로 인해서 고통을 당하는 가운데 

하나님은 나를 회복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섬김에 포지션으로 내려오시는 분이다.

신앙적인 우월감.

평안하지 않은 가정, 인생이 깨진 사람에 대해서 신앙적 우월감을 가지면 안된다.

오늘날 크리스천들은 잘못된 우월감을 가지고 있다.

우리 안에 십자가의 사랑이 없다면, 순모임을 하면서 계속 훈수를 두면서

사람을 살려내지 못한다.

[적용/묵상]

사람들의 이해되지 않은 행동들을 말로 자꾸 판단하고 말했다.

하면서 머릿속으로 죄책감이 들었지만

말을 하지 않고서는 마음이 답답할 것 같아서

나도 이제 참고 싶지 않아! 라는 마음이 들었다.

참다 참다 이제 참지 못할 것 같았는데,

하나님은 오늘 나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주시려 하신다.

비워내고 싶었던 마음들, 주님께서 헤아려주신다.

배려하라고 알려주셔서 배려했는데 

배려받지 못해서 많이 억울했던 마음.

사람들에게 내가 준만큼 받으려 하지 않고,

그냥 우리 주님한테 칭찬받는 하루를 보내야겠다.

[기도]

하나님 어제도 참 많은 사람들에게 쓴소리를 하고 사람들을 미워하고 화가 났습니다.

제 안에 하나님으로만 가득차 있었다면 그렇지 않았을 텐데,

하나님 저를 용서하여 주세요.

하나님 마음 속에 괴로움들이 제가 자꾸 피하고 도망가고 싶게 만들고

말로 해소하고 싶어 합니다.

주님 제가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을 멈추게 도와주시고, 오늘 제 안에 살아 계셔주세요.

하나님 제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주시고, 제가 쓴 소리를 하는 것을 멈추게 하여주시고

사람을 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제의 언어가 치유되고 제 내면이 변화되고 

사랑의 언어가 회복되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저를 불쌍히여겨주세요.

힘든 마음 붙잡아주시고, 사람들이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제 마음에 주님으로 가득찰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 회복 시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