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4:1-12
욥은 친구들의 충고를 듣고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
두려움 무기력 극심한 우울함에 사로잡혀있다.
마음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있는 그대로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표현해보자.
1. 자신의 비참함을 토로합니다.
14:1 “여자가 낳은 사람은 사는 날이 얼마 되지 않고 고난으로 가득해
왜 여자에게서 난 사람이라고 했을까?
죄악 중에서 절대적으로 부패한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다.
다윗가 욥 모두 자신의 죄성과 한계를 주님 앞에 드러냈다.
14:2 꽃처럼 피어났다 시들어 버리고 그림자처럼 덧없이 사라지는데
14:3 주께서 그런 사람을 눈여겨보시겠습니까? 주께서 나를 데려가 심판하시겠습니까?
14:4 누가 더러운 것 가운데 깨끗한 것을 낼 수 있겠습니까? 아무도 할 수 없습니다!
욥이 자신의 처절한 모습을 주님 앞에 솔직하게 토로하고 있습니다.
꽃과 같이 시드는 연약한 우리의 존재.
그림자에 불과한 우리.
연약한 저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저의 죄를 매일 고백하고 회개 하는 자가 되게 하여주소서.
늘 근심 걱정에 쌓여 있는 저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욥은 주님의 관심이 부담스럽다고, 힘들 다고 말한다.
신앙의 위인들은 이런 기도들을 다 한다.
욥도 하나님이 '사랑의 간섭'을 하는 것이 '고난'으로 찾아온 것이다.
숨을 쉬고 살아가는 자체가 우리가 행복한 것이다.
이런 사건을 주신 것은 나를 믿으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의 간섭을 하시고, 믿으시 때문에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