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위로

2019.05.10 QT / 골로새서 4:7~18 

7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리니 그는 사랑을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군이요 주 안에서 함께 된 종이라 12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니 저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골로새서 4:7, 12)

[묵상]

서로에게 '위로'가 되라고 동역자를 선물해주신 주님.

'우리' 불러주신 뜻을 가지고 계신 주님.

[적용]

내 마음으로 품기 힘든 사람이 있어도, 목적을 가지고 보내셨구나.

그들에게 내가 위로가 되어주고 그들이 내게 위로가 되어줄 것이구나.

위로가 되어줄 동역자들을 위해,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 온전하게 서고 완전한 확신에 이르도록 기도해겠다는 마음을 주신다.

나의 도움이 필요한 동역자들을 보면, 내가 어떻게 해줘야지. 나라도 그를 품어주지 않으면 누가 품어주나. 

라는 마음까지도 다 버리고 힘써 기도해야 겠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모든 사람을 품기에는 제 마음이 연약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사람을 주님께서는 목적을 가지고 보내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그들을 위로하기 원하시고, 저 또한 그들을 통해 위로 받기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압니다.

우리 팀원 중에 마음이 아픈 팀원이 있다면 치유하여 주시고,

주님과 소원한 지체가 있다면 주님 안아 주시고, 힘든 지체가 있다면 위로할 동역자를 붙여주세요.

주님 우리가 사랑을 쏟고, 사랑을 받고, 주님의 나라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 매 순간 우리 팀원들과 동행하여 주시고, 팀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