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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ventureun May 27. 2020

느리게 걷기, Slow walk 4

누가복음 5:1~11 이서진 목사 2020.05.24(일)

[주일 CH PLUS청년부예배] 

느리게 걷기, Slow walk 4 : 모든 것이 헛수고처럼 느껴질 때 (누가복음 5:1~11) - 이서진 목사 2020.05.24(일)


열정적이고 애쓰는 것이 꼭 성공일까?

열심히 하는 것에 비해서, 수고하는 댓가가 없는 마음.

 Simon answered, “Master, we’ve worked hard all night and haven’t caught anything. But because you say so, I will let down the nets.” (Luke5: 5)


Simon Peter 은 재능 있는 어부였다.  잘하는 어부 였다.

10여명이 넘는 밑에 사람을 두고 일하는 어부였다.

밤새도록 그물을 던져도 고기를 잡지 못하는 베드로. 하지만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고 얻지 못한다.

이럴 때 우리의 마음이 어떠한가?

1One day as Jesus was preaching on the shore of the Sea of Galilee, great crowds pressed in on him to listen to the word of God. 2He noticed two empty boats at the water’s edge, for the fishermen had left them and were washing their nets.


예수님이 가까이에서 설교 하고 계셨지만, 그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기의 상황에 집중하고 있던 베드로.

그 때에 베드로가 느꼈던 감정은 무엇일까.


1. 막연함 : 굉장히 성실한 친구였는데, 중요한 시험 때마다 심하게 요동쳤던 마음. 

그 기도가 응답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없었다.

"하나님에 대한 기대감이 없었다."

기도는 하였으나, 기대가 없었다.

기대도 하고 기도도 해야 한다.

기도를 통해서 나의 상황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함이 있다.


2. 공허함: 막연함이 자라난 것. 은혜의 자리에 있지만 아무것도 느낄 수 없는 텅빈 마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기대감, 기도에 대한 열정이 없고, 찬양이 내 마음을 움직일 수 없을 때가 많다.

3 Stepping into one of the boats, Jesus asked Simon, its owner, to push it out into the water. So he sat in the boat and taught the crowds from there.


영적인 눈을 열어 보면, 빈 배와 같은 베드로의 마음에 찾아와 주시는 주님.

집중이 되게 하여주시고, 선포 되는 설교에 귀가 열리게 해주신다.

이것이 내가 영적으로 훌륭해진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열어주시는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를 향해 나와 가는 것.

하나님도 보이지 않을때, 내 인생 가운데 하나님께서 왜 이런일을 허락하셨을까

영적인 감각들이 꺠어나기 시작한다.


예수님께서 채우셨던 세가지 선물

1. 말씀을 통해 빈 배를 채워주신다.

When he had finished speaking, he said to Simon, “Now go out where it is deeper, and let down your nets to catch some fish.”

5“Master,” Simon replied, “we worked hard all last night and didn’t catch a thing. But if you say so, I’ll let the nets down again.” 6And this time their nets were so full of fish they began to tear! 7A shout for help brought their partners in the other boat, and soon both boats were filled with fish and on the verge of sinking.

처음부터 예수님께서 그 한 사람을 바라보고 계셨다.

베드로가 그 말씀을 들을때 베드로의 내면 속에 마찰이 일어나는 두가지 문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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