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여호수아 공동체 온맘통독
시편 30편
1. 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입니다. 주께서 나를 들어 올리셨고 내 적들이 나를 보고 즐거워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2. 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나를 고쳐 주셨습니다. 3. 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무덤에서 끌어올리시고 나를 살려내셔서 내가 저 아래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제발 나를 이 상황 속에서 건져 달라고 기도하는 나날들이 많았다.
그럴때마다 하나님은 나를 당장 그곳에서 꺼내어 주시기 보다는,
천천히 조금씩 그 상황에서 멀어지게 하시며 시간이 어느정도 지났을때
"아 내가 괜찮아졌구나." 하고 깨닫게 해주신다.
4년전 병들었던 나의 마음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나는 정말 많이 변했다.
훨씬 덜 우울하고, 훨씬 덜 울고, 훨씬 더 강하고, 훨씬 더 잠잠하다.
하나님은 날 그렇게 변화 시켜 주셨다.
일주일 전에 나와 지금도 너무 많이 달라졌다.
내가 부르짖고, 상황을 인도해달라고 기도했더니
하나님은 나를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해주셨다.
내가 느끼지도 못했는데 난 어느새 구덩이에서 올라와서 걷고 있다.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며칠전부터 찾아온 내 맘 속의 자유함과 평강.
하나님께서 선물해주신 이 선물을 잘 즐겨야 겠다.
하나님이 나를 들어올려주시고, 고쳐주셨다.
내 마음 속에 실이 끊어지고 날 자유하게 하신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저를 푸른 초장에 뉘이시고 골짜기에서 건져주셔서 감사드려요.
응답될 것을 믿지 않고 기도하는 저였는데, 어느새 응답해주신 주님..
주님 제가 천천히 느리게 걷더라도, 주님과 동행하는 이 삶을 잊지 않게 하여 주세요.
영원한건 없다고 말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은 영원하심을 선포하는 딸이 되게 하시고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사람은 변할 것을 믿으며 사랑하며 살아가는 딸이 되게 하소서.
사랑하는 주님, 보내주신 동역자들의 하루도 주님께서 동행 하여주시고,
손잡아 주시고 안아주시며 사랑한다 내 딸아, 내 아들아 말씀하시는
주님의 속삭임을 듣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