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과거에 남아있는 것은 가능성이 아니다. 후회와 집착과 미련, 그것은 비록 미완이지만 그 자체로 의미있게 완성되어 있는 작품을 훼손한다. 아련한 지점은 상상력으로 매듭짓자. 뒤돌아 선 자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눈내리는 어느 겨울날 추운 손을 입김으로 녹이며 그대를 기다리는 소녀를. 그녀는 그대를 안아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한예리, 최악의하루(2016)
살아가는 의미를 반드시 찾을 것입니다. 죽고싶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