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욕심을 버리려나
욕심이 과했다.
모든게 그랬다.
언제쯤이면 욕심을 버리려나.
그러지 않으려고 했는데 타인에 대해서 기대를 했나보다.
그 모든게 욕심이 과했다.
적당한 수준에서 만족했어야하는데
욕심은 과한데 소심하니까 불안했었나보다.
상처받기 싫은 건 모두가 똑같은데
좀더 용기를 내고 상대를 믿었더라면
거절 당해도 괜찮다는 담대함이 있었더라면
욕심이 과했다.
너무 내 뜻대로 되기만을 바랐다.
가장 잘못한 것은 내 스스로가 상처받기 싫어서 자기방어를 너무 심하게 했던 거다.
상대방은 어차피 다 보고 이해하고 있었는데
지레 겁먹고 상처받지 않으려고 먼저 상처를 줘 버리는 것.
욕심이 과했다.
상처 좀 받아도 괜찮았는데, 왜 그렇게 안간힘을 쓰고 버텼을까.
정말 내 욕심이 너무 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