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로역정
삶에 관한 통찰
인간이 살면서 맞이하는 그 모든 고난과 덫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쓴 #우화소설
종교를 가져본 적이 없는 내 스스로가 #오만 한 사람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지만 #자아성찰
하느님의 말씀, 부처님의 말씀 등
신들이 이야기하는 본질은 다르지 않지만 그 신들을 신격화하고, 자신들의 나태함과 부도덕점을 가리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혐오 했다
초등학생 시절 내가 제일 이해할 수 없던 것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다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유일신을 들이밀며 #십자군원정 을 일으킨 것
예수님이라면 그런 식으로 했을까?
아니 오히려 그들의 성지에 가서 못 박히지 않으셨던가
어쩌면 그저 인간의 죄일뿐, 진리와는 무관하다.
우매하여 선동에 딸려간 그들에게 '누가 돌을 던질 수 있겠나.'
#숫타니파타 와 #예언자 #싯타르타 옆에 고이 잘 모셔두고 어리석은 길을 가려하거나, 수렁에 빠져 허우적 거릴때 지혜를 발휘하여 꺼내 보길⭐️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말과 행동이 다르게 살아가는 것을 자주 목도 하기 때문에 지탄을 받지만 교리대로 살지 못하기에 더더욱 종교에 의지한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도 종교가 있어야하는게 마땅하다.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노력해야하는건지도 모른다. 그래 완전했다면 종교가 왜 생겨났겠는가
#거짓된것 에 눈멀지 말지어다 �
죄인들이 자신의 잃어버린 영혼에 대해 깨닫게 되었을 때, 그의 영혼 속에서 일어났던 모든 두려움과 의심과 절망이 모두 이곳으로 흘러와 고여 있기 때문에 이곳은 늘 수렁으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세속 현자는 거짓말쟁이이고, 합법이란 자는 사기꾼일 뿐이며, 그의 아들 예의는 겉으로는 점잖은 표정을 짓고 있찌만 결국 위선자에 불과합니다.
마치 소녀가 마루에 물을 뿌려 모든 먼지를 가라앉힌 것처럼 죄를 물리치고 근절시킴으로써 영혼은 깨끗해지고 그러한 믿음을 통하여 마침내 영광의 주님과 함께 기거할 자격을 얻을 수 있음을 당신께 보여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난 아무런 위험을 느끼지 않습니다.>라고 천박이 말하자
나태는 <난 좀 더 자야겠소>라고 말했고,
거만은 <사람들은 다 제각각 사는 거요. 공연히 남의 일에 참견 말고 당신 일이나 잘 알아서 하시오.>라고 말했다.
그들의 이름은 <육신의 쾌락>, <눈의 쾌락>, <재산을 가지고 자랑하는 것> 이며 (중략)
온갖 유혹과 아첨으로 내 맘에 불을 지피지만 그의 집에 가면 틀림없이 나를 노예로 팔아버릴 것 같더군요.
사람이 모든 지식을 소유한다 해도 그는 결국 허무한 존재이고 결과적으로 지식만으로는 하느님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중략) 실천하는 것에 축복을 주셨습니다.
천국으로 가려면 허영의 상품으로 가득 찬 이 도시를 통과해야하므로 ...
이외 인간사의 통찰이 들어있는 논어와 같이 주옥같은 구절이 많은 것은
두고두고 꺼내어 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