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민 선생님의 '언리시'를 읽어보세요.
'후, 후, 봐 여기 있지?'
조용민 선생님께서 신간 '언리시'를 통해 따뜻한 입김을 후후 불어서
내 마음 속에 켜켜이 쌓여있는 먼지를 털어내곤 말끔히 닦인 '나의 북극성'을 보곤 말했다.
'언리시'에서는 정말 마음이 뭉클해지는 동네 오빠의 다정함이 묻어났다.
사람들이 내게 자주 하는 질문이 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왜 그렇게까지 하세요?"
"자신에게 너무 혹독하신거 아니에요?"
내가 그렇게까지 했었고, 지금도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 건
내 안에 북극성 덕분이다.
어린시절 매일 컴퓨터학원에 다녀오면서 고개가 꺾여6져라 봤던 탓인지 '북극성'이 내 마음 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다.
생각하면 마음이 저릿하고, 울컥해지는 그런 꿈이 있다.
그 꿈을 생각하면 하루의 고단함도 미루고 싶은 마음도
그냥 대충하고 싶은 마음도 다잡아지게 마련이다.
어쩌면 너무 오래 간직해오기만해서 무감각해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어디로든 길은 있다'를 모토로 살아온 내게
어쩌면 안정적인 삶이 세상에 적응해서 가장 성공적으로 삶을 해낸 표본이지 않을까 싶었던 올해
그게 아님을 다시한번 내 안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북극성을 보고 느꼈다.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이, 내게는 부족하게만 느껴지고, 볼품없게 느낀 그 모든 것들이
내가 가진 나만의 개성이고, 삶임을
꼭, 이루자. 내 꿈. 멋진 이상아님.
감사합니다. 조용민 선생님
#언리시 #조용민작가님
진짜 너무 다정하고 따뜻하고 뭉클하고 감동적인 책,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공부 마치고 얼른 집에 와서 독후감 쓰고 싶을 지경
이 감동이 사라지기 전에 무슨 말이라도 남겨야해서 심장이 콩닥콩닥 뛰었다
사실 이 나이가 되어서도 평범한 삶을 사는 내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배우고,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하는 욕구의 근원이 이 책에 나와있다
마음 속에 다들 북극성⭐️ 하나씩 이짜나여
덕분에 어쩌면 나는 조금은 유능한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선 나는 아직도 많이 부족해서 배워야할게 많은 사람이라는 강력한 확신이 있긴하지만
그러나 가능성과 잠재력은 새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것이다
내가 처한 환경이나 내가 가진 데이터와 재료를 깎아내리지 않고 언리시를 통해 새로운 가치을 창출한다
나의 특성 나의 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수집 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도무지 쓸모라고는 없어 보이는 특성도 상황에 따라서 나만의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자기 특성을 같이 판단없이 객관적으로 적어야 한다.
⭐️모든 도전과 경험은 과거의 고정되거나 박제 되지 않고 끊임없이 현재로 소환되어 재해석 되고 새로이 쓰인다
⭐️중요한 점은 어쨌든 재해석 하고 새로 있을 재료는 많을 수록 좋다는 것이다
⭐️내일의 나 자신에게 재료와 무기를 지어 준다는 마음으로 부딪히고 경험하고 도전해 볼 일이다
흑역사가 차곡차곡 모여서 나만의 역사가 된다는 생각으로 내일도 거침 없이 이불킥은 계속 된다
@wisdomhouse_official
기술사 공부를 할때, 나의 원동력은 공부를 마치고, 샤워를 하며 내가 배운 모든 것을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재료가 될 수 있을까 상상하는 기쁨이었다
사람들은 종종 내게 혀를 내두르며 묻곤 한다
어떻게 그렇게 하실 수 있어요? 왜 그렇게까지 하세요?
- 그냥하는거죠(꿈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