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757 공부 잘하는 법

우선은!

by Noname


다이어트 하는 방법과 같이 방법은 많은데 그게 마음 처럼 되진 않는다.


왜 그럴까?

궁극적인 목적이 없기 때문이다.


가령, 고등학생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의 원하는 과에 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순 있다.

하지만 그러고 난 다음이 없다.


그것보다는 더 이상적이고 추상적인 목적이 필요하다.


기업으로 치면 비젼과 미션


개인 역시 비젼과 미션이 필요하다.

그러고나서는 실행하면 된다. 전략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전술적으로 풀어나간다.


OKR에서와 같이 기간별로 이룰 핵심목표를 세우고, 세부 활동 사항의 가지를 뻗어나가면 된다.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자동적으로 해야할 일에 집중한다.


생소한 공부는 당연히 어렵다. 피터드러커 선생님께서 2년마다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하라고 하신 이유가 여기에 있었나보다.


사람이, 겸손해진다.


당연히 처음 보는 단어를 단번에 이해할 수가 없다.

회사에서 집합투자증권 정책서를 처음 펼쳐들었을때, 뭐 이렇게 생경한지.


사실 집합투자증권이 펀드라는 것도 지난주에 알았다.


정말 이해되지 않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한다.


1. 목차를 본다.

2. 내가 왜 이 공부를 하는지 되새긴다.

3. 용어집이 있다면 용어집을 보고, 용어집이 없다면 정말 힘들겠지만 전체를 빠르게 훑어본다.

4. 내가 왜 이 공부를 하는지 되새긴다.

5. 개념에 관한 설명을 읽는다.

6. 문제가 있다면 문제를 풀어본다.

7. 틀렸든 맞았든 오답을 교정하여 문제 전체를 읽어본다.

8. 내가 왜 이 공부를 하는지 되새긴다.

9. 그리고 적어도 3일이 지나기 전에 해당 챕터를 훑어본다.

10. 반복


사실 나는 그 전에 계획을 세운다.

전체 챕터를 다보기 위한 대략적인 학습스케쥬을

월단위, 주단위, 일단위로 세운다.


계획을 세우는 일이 중요한 이유는,

내가 어느정도의 분량을 소화할 수 있는지

나의 예상치과 현실치를 가늠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면 진도를 놓치지 않고, 향후에는 알맞게 복습과 재학습 시간을 추정할 수가 있다.


그리고, 내가 왜 이 공부를 하는지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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