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출국은 처음이에요
오늘의 교훈은 모든 일정은 캘린더에 빠뜨리지 말자는 것이다.
오늘 있던 일정 하나를 죄송하게도 이행하지 못했고,
법정의무교육 듣는걸 잊고 있다가 겨우 출발전에 다 들었다.
일상을 체크리스트 기반으로 하다보니
1시간만 지연이 되도 이런 누락이 발생해버린다.
시작은 운동을 9시에 계획해두고는 10시에 가는 바람에 모든 일정이 1시간이 늦어지고, 그걸 인지하지 못한데에 있다.
캘린더엔 두개의 일정이 누락되어 있었고
별로도 메모장에도 적어놓은 타임시트에는 하나의 일정이 누락이었다.
필히 뭔가 하나는 그냥 뇌속에 없었던 거다.
여튼 스스로를 너무 질책하지 말고,
앞으로 잘 챙겨보장
이륙한다고 하네요 :)
옆자리에 사람이 없는 운이 좋은 상황
잘해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