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365 오래된 것 같아

진짜로 일어났네 기적

by Noname

기적 같은 일이다.


그건 어느 정도 나라는 존재의 완성이 필요했던 일이기도 하다.


책장에 꽂힌 책이 비슷하고,

삶을 기록하는 방식이 비슷하고,

사고의 방향이 비슷하고,

감정선이 파악이 되는 사람


많은 말은 하지 않아도

나를 바라보는 눈빛과 쑥스러운 웃음이


믿을 수 밖에 없는


내려놓으면 일어나는 기적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너무나도 닮아있는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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