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할만 하니까
퇴근하고 공부하던 시절이 언제인가 싶어질 정도로
잠깐 공부했는데 너무나도 피곤하다.
요인을 살펴보자면
아침에 운동을 한 탓도 있겠지만
그건 전직장에서 아침에 운동을 하고 저녁에 공부를 한 적이 있으니 고려할만한 사항은 아닌것도 같다.
그렇다면 걸리는 것은 바로
지하철 출퇴근! 아침 저녁 각각 45분 시간을 지하철에서 보내기 때문일까
실제로 이때가 가장 피곤하다.
그런데 또 9월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는 어쩐지, 아니 그 전에도 하루 종일 앉아있었음에도 앉아있는 동안 힘이 든다고 느낀다.
오랜만에 회사를 나가서일까
아니면 팀장님과 말착되어 긴장해서 일까
그도 아니라면 !
프로젝트룸이 터가 좋지 않은걸까
근 3주간 새벽에 자다가 2-3번 깬다.
자다가 깨는게 정상이라고 하지만 그간의 수면데이터로 봤을때, 이상 추세이다.
이명은 여전하시고.
얼른 자야겠다.
오늘은 깊이 푹 잘자고, 내일 퇴근하고는 1시간 이상 공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