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함을 아는 나이, 9세.

by 안녕나무

인해야, 아빠 응아 좀 하고 나올게


아빠, 대변을 보고 나온다고 하면 안 될까?

나 조금 민망한데.


알았어. 인해가 이제 아기가 아니지.




9살 가을의 대화.

말로 대소변 가려야 하는 나이가 왔구나.

아이도 아버님도.

keyword
작가의 이전글엄마, 나 선생님한테 혼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