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어찌해 매일 일을 해야 하나.
힘들게 눈을 뜨는 아침이면 왠지 모를 서글픔이 밀려온다.
그건 아마 오늘 몸이 피곤해서가 아니라
이 고됨이 내일도, 모레도, 아니 더 오래 십수년 후에도
계속 될꺼라는 절망 가까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