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이 먼저다

필요 없는 선의는 결국 오지랖이다

by 딘글맛집

살다 보면 “남부터 도와라”라는 말을 참 많이 듣는다. 물론 그 말이 틀린 건 아니다. 하지만 내가 아직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는데 남을 돕겠다고 나서는 건, 사실은 좋은 마음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오지랖일 때가 많다. 도와주려는 마음은 알겠지만, 내가 가진 게 없는데 내어주는 건 결국 허세에 불과하다.



세상은 냉정하다. 내가 성공하지 못하면 내 말은 무게가 없고, 내가 가진 영향력도 없다. 반대로 내가 성공하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사람들이 먼저 다가오고, 평소에는 관심조차 없던 말도 귀 기울여 듣는다. 결국 내가 성공을 해야만 관계도, 돈도, 명예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누군가 나를 싫어한다고 해서 마음에 담아둘 필요는 없다. 그건 내가 싫어서가 아니라, 단지 그 사람에게 나는 필요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지금은 나를 무심하게 대하는 사람도, 내가 언젠가 그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면 태도가 달라진다. 필요는 모든 감정보다 강하다. 인간관계의 본질은 ‘좋고 싫음’이 아니라 ‘필요하냐, 필요하지 않냐’에 가깝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할까? 정답은 단순하다. 나의 성공이 가장 먼저다. 내가 성공하지 못한 채로 남을 돕는 건 오래 갈 수도 없고, 결국 진짜 도움이 되지도 않는다. 나부터 성공해야 내가 가진 경험, 돈, 위치로 누군가를 제대로 도울 수 있다.



성공이란 건 단순히 돈만을 뜻하지 않는다. 내가 맡은 자리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것도 성공이고,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성공이다. 이런 기반이 있을 때 비로소 인간관계는 더 단단해지고, 돈과 명예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그래서 나는 남보다 먼저 나 자신을 챙기는 게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나부터 잘 되어야 한다. 그래야 내가 하는 도움도 진짜 도움이 된다. 결국 세상은 성공한 사람의 목소리를 따라가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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