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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영 May 30. 2022

반복

나는 과부하인가..

계속 실수를 한다. 같은 실수도 있고, 새로운 실수도 있다.

반복적인 실수에 내가 너무 지쳐간다. 과부하인가? 지금 하는 일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스스로 감당이 되지 않는 게 아닌가 싶다.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그런데 놓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더 화가 나고 짜증이 난다. 그리고 나 자신이 더 실망스럽다.


이렇게 정신이 없을수록 더욱 정신을 차리고 하나씩 하나씩 일을 차근차근해나가야 하는데.. 너무 덜렁거린다. 실수에 일이 2~3배로 늘어나고 있다. 진짜 정신을 차려야 할 건데.

지금 멈출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고민을 해봐야겠다.


그냥 쉬고 싶은 오늘.

어여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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