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안경을 쓰고 있는데도 잘 보이지가 않을 때가 있다. 사춘기 이후 시력의 변화가 없었기에 피곤한 거라고 생각했다. 잘 보이던 것이 보이지 않게 되자 불편하여 시력 감사를 받았다. 시력이 많이 내려갔다고 한다. 무슨 일이 있냐고 묻는데, 정말 난 특별한 일이 없었다.
나이가 들어가니 슬슬 하니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구나 싶다. 서글프지는 않은데 감정이 오묘했다.
<너도 봤으면 좋겠어> , 달은 시원하고 바람은 침묵한다. 시원한 바람으로 나의 마음속의 모든 소란이 잠잠해진 지금. 이미,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