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과 단점이 반반 가지고 있다면 난 단점을 더 크게 볼 것이다.
칭찬과 비난을 비슷하게 받는다면 난 비난에 초점을 맞춰 괴로워할지도 모른다.
내가 가진 장점과 나를 위한 칭찬은 늘 잠시 접어두고
나의 단점과 내가 받은 비난만을 가슴에 고이고이 간직해 둔다.
그리고선 자존감을 스스로 떨어뜨린다.
조금이라도 내가 가진 장점을 바라보고 나를 위한 칭찬에 귀 기울인다면 나를 더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
나라는 참 대단한 존재를 가장 무시하는 건 어찌 보면 나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