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기라도 한다면.
나라는 사람으로 태어났기에 그냥 나로 살면 나답게 살아가는 줄 았았다.
그런데 내가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눈물 나는 고통과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로 태어났냐고 해서 나다운 내가 되는 건 아니다. 그냥 내가 되는 거다
그런 나다운 것과 그냥 나의 차이는 뭘까?
나 다운 건 나의 주관을 가지고 사람을 살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나는 그냥 삶에 치여 생활을 하는 것이다.
어려움이 각자의 삶 앞에 있다. 피할 것인지, 도망갈 것인지, 버틸 것인지, 뛰어넘을 것인지,
그 선택에 따라 나다운 나로 사느냐와 그냥 나로 사는 나로 사느냐가 결정이 된다.
난 나다운 나로 살고 싶다.
몇 년은 그냥 나로 살았으니 또 몇 년은 나다운 나로 살아가 보고 싶다.
그래서 피하지 않고, 도망가지 않고, 버틸 것이다.
그 힘으로 반드시 나 다운 나를 만들 것이다.
지금은 아니더라도,
지금은 멈춰서 있는 느낌이고, 뒤로 가는 느낌이라도,
자신답게 최선을 다해 버티고 있다면 나아가고 있다는 걸 반드시 믿어야 한다.
그러면 반드시 웃으면서 자신의 삶을 말하는 날이 온다.
버티자
도망가지 말자
피하지도 말자
그렇다고 너무 노력하지도 말자
그냥 웃으면서, 그냥 웃으면서, 버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