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도 변속이 됩니다.
첫째와 자전거를 타고 서울숲을 가려고 하는데,
둘째도 함께 가겠다고 했다.
그래서 첫째와 둘째의 자전거를 차에 싣고,
서울숲으로 향했다.
첫째와 함께 탈 자전거는 따릉이를 빌렸다.
자전거를 한 참 타고 있는데,
오른쪽 핸들에 쓰여있는 숫자가 눈에 들어왔다.
혹시나 해서 손잡이를 돌려보니,
놀랍게도 변속이 되었다.
변속은 총 3단계였다.
언덕길에서 사용하는 1단,
평상시에 사용하는 2단,
속도를 높일 때 사용하는 3단이 있었다.
따릉이는 당연히 변속이 안된다고 생각했다.
예상하지 못한 따릉이의 능력에 놀라움을 느꼈다.
따릉이가 점점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