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블로거 레비앙 님의
‘책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를 읽었다.
하루 늦은 뉴스로도 유명한,
블로거 레비앙 님이 생각하는 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적어본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독서’를 꼽는다. 투자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 중 한 명인 워런 버핏은 ‘읽기 중독증’ 환자였고, 발명왕 에디슨은 디트로이트 도서관의 책을 통째로 읽었다고 한다. 세계 1위 부자이며 코로나 19 백신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는 빌 게이츠는 “독서 습관은 하버드 졸업장보다 더 소중하다”는 말을 남길 정도로 어릴 때부터 ‘책벌레’라는 별명이 있었다.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 것 또한 분명하다. 그러나 돈 문제라는 먹구름이 인생에 끼여 있는 한, 당신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돈은 인생의 여러 문제들을 좀 더 잘 다스릴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단지 돈 때문에 스스로 원하지도 않는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지 마라. 경제적 자유란 그래서 필요한 것이다.
<보도 섀퍼의 돈> 중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돈복이 없는 근본적인 이유를 지식이나 운 같은 외부 요인으로 돌린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 돈복 없는 이유는 바로 우리 내면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본능, 심리 그리고 인식 결함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불행히도 재테크에 실패하기에 딱 알맞도록 타고났다. 우리 내면에 있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의 본능> 중에서
스스로 실력을 쌓아 가다 보면 정말 따라 하고 싶은 사람이 보일 것이다. 그 사람을 멘토로 삼으면 된다. 멘토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당신을 멘토로 여기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다.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런 날이 언젠가는 현실이 될 수 있다. 단, 당신이 목표를 잃지 않고 꾸준히 나아간다면 말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스스로를 위안하는 동안 당신은 그 자리에 계속 머물게 된다. 핑계를 극복하고 시작한 사람들은 한 단계 한 단계 위로 올라가고 있을 그 순간에 말이다. 누군가는 올라가고 있을 때 나는 계속 그 자리라면 결과는 점점 뒤처지고 있다는 뜻이다. 누구나 하지 못할 사정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야 한다. 잠깐의 핑계가 나중에 큰 후회로 남기 때문이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간단한 문장의 힘을 믿어 보자. 지금 당장 당신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적어 보고, 간단한 단어로 바꿔서 비밀번호를 변경해 본다. 비밀번호 변경이 귀찮다고 생각한다면 이미 당신은 목표를 이루기 힘든 사람이다.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돈 버는 방법의 기초는 늘 번 것보다 덜 쓰는 데 있다. 투자는 이 자본에서 시작된다. 자본 축적이 없으면 투자로 나아갈 수 없고, 당연히 이 자본의 크기가 커질수록 부자에 다가가게 된다. 그러나 덜 써서 모으는 과정을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탓이다.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중에서
부동산 공부라는 것이 결국에는 사람이 살고 싶은 ‘집’을 공부한다는 뜻이다. 가격이 오를 집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은 집이기도 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집을 갖는 것은 곧 경제적 시민권을 획득하는 것이다. 구매력이 있다면 내 집 마련은 빠를수록 좋다. 실수요자는 지금이라도 똘똘한 아파트 한 채로 경제적 시민권을 보유하는 게 중요하다. 시장의 역습을 당하지 않으려면 지금 바로 전셋집을 구하기보다는 집 한 채를 사야 한다.
<오윤섭의 부동산 가치투자> 중에서
중요한 것은 부동산 가격 상승기입니다. 부동산 상승기에는 부동산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자산 변동폭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임대로 거주하는 사람은 2년이 지나도 10년이 지나도 내가 갖고 있는 돈은 변함이 없습니다. 원금 손실은 없겠지만 상승분도 없습니다. 물가가 상승하고 화폐 가치가 떨어지면 오히려 자산 가치는 줄어듭니다. 하지만 부동산 자산이 있는 사람이라면 내 자산이 2배 이상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른 집도 같이 오르는 상항이겠지만 큰 평형으로 갈아탄다거나 아직 상승하지 않은 지역으로 옮기기에는 훨씬 유리합니다. 이게 바로 무주택자에게 집 한 채는 꼭 사라고 권하는 이유입니다.
재테크는 현명하게 자산을 증식하는 방법이다.
근로소득은 착한 돈이고,
불로소득은 나쁜 돈이 아니다.
법에서 정하는 테두리 안에서 자산을 증식하는 것은,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현대인으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집 값이 올랐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집 값이 오른 것이 아니다.
화폐가치가 떨어진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투자자금(Seed Money)을 만들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지는 소비재가 아닌,
가치가 상승하는 자산을 사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선택의 기로에서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재테크와 자산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할 것이다.
레비앙의 ‘책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를 통해,
재테크에 대한 합리적인 관점을 키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