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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인사 Jan 06. 2022

한 번뿐인 인생?

사는 건 매일매일이다.

혼자 운전을 할 때는 Youtube를 틀어놓는다.

주로 경제, 재테크 채널을 듣곤 한다. 책이나 신문과는 다른,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최근에 운전하며 들었던 Youtube 내용 중,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문구가 있어 내용을 적어본다.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부읽남 채널에 출연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송희구 작가님의 인터뷰 중에 나온 문구이다.


“인생 즐기라고 있는 거야. 인생은 한 번뿐이야.”

“아니야. 죽음이 한 번이지, 사는 건 매일매일이야.”

(영상 27분 13초 참조)


머리가 확 밝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나조차도 “한 번뿐인 인생 뭐 있어?”라며 무의미하게 넘어간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송희구 작가님 이야기처럼 ‘죽음이 한 번이지, 사는 건 매일매일’이었던 것이다.




하루가 모여, 일주일이 된다.

일주일이 모여, 한 달이 되고,

한 달이 모여, 일 년이 된다.

그렇게 매 해가 쌓여, 내 인생이 된다.


하루는 어제처럼 그저 지나가는 순간이 아니었다.

현재는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던 것이다.


송희구 작가님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자주 되새기게 될 것 같다.

‘죽음이 한 번이지, 사는 건 매일매일이다.

[부읽남 채널 _ 송희구 작가 2부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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