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건 매일매일이다.
혼자 운전을 할 때는 Youtube를 틀어놓는다.
주로 경제, 재테크 채널을 듣곤 한다. 책이나 신문과는 다른,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최근에 운전하며 들었던 Youtube 내용 중,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문구가 있어 내용을 적어본다.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부읽남 채널에 출연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송희구 작가님의 인터뷰 중에 나온 문구이다.
“인생 즐기라고 있는 거야. 인생은 한 번뿐이야.”
“아니야. 죽음이 한 번이지, 사는 건 매일매일이야.”
(영상 27분 13초 참조)
머리가 확 밝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나조차도 “한 번뿐인 인생 뭐 있어?”라며 무의미하게 넘어간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송희구 작가님 이야기처럼 ‘죽음이 한 번이지, 사는 건 매일매일’이었던 것이다.
하루가 모여, 일주일이 된다.
일주일이 모여, 한 달이 되고,
한 달이 모여, 일 년이 된다.
그렇게 매 해가 쌓여, 내 인생이 된다.
하루는 어제처럼 그저 지나가는 순간이 아니었다.
현재는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던 것이다.
송희구 작가님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자주 되새기게 될 것 같다.
‘죽음이 한 번이지, 사는 건 매일매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