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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인사 Jan 07. 2022

사랑의 매

폭력은 사랑이 될 수 없다

최근 시청한 Youtube 중,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어서 적어본다.


‘월급쟁이부자들TV’ 중,

심리학 유투버 놀심님이 이야기 한,

‘사랑의 매’에 대한 이야기다.

[월급쟁이부자들TV _ 놀심 편 중]



우리는 심리학을 알지 못해,
많은 실수를 하곤 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사랑의 매’가 있다.
사랑이라는 말로 상대를 억압하고, 서로를 망치는 상황. 그런데 이런 상황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해서 정당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행동이 상대를 망치는 것을 알았다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심리학 유튜버 _ 놀심 인터뷰 중)
[월급쟁이부자들TV_심리학 유투버 놀심편]

회사에서도 종종 질책의 상황을 접한다.

다 큰 성인들끼리,

좋게 말해도 될 것을 모든 감정을 담아서,

상대를 비난하고,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준다.

그리고 말한다.

다 당신을 위해서 그러는 거리고.

관심이 없으면 이렇게 하지도 않는다고.


‘사랑의 매’는 사랑이 아니다.

포장된 폭력일 뿐이다.

폭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우리는 잘못을 훈계한다는 이유로,

언어적 폭력조차 정당화하곤 한다.


폭력은 폭력일 뿐이다.

폭력은 사랑이 아니다.

포용과 이해만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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