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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AZURE POET Jan 11. 2022

발을 씻으며

시간을 저어가는 삶을 위한 향연 - 김민휴의 시

발을 씻으며

                     김 민 휴


오늘 하루도 참 많은 곳

데려다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다는 말, 너무 늦었습니다

오래 오래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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