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Child , 2018
*스포일러 주의
뼈가루를 마시는 엔딩은 근래의 본 영화들의 엔딩 중 가장 쿨했다.
중간 병원에서 대원(김윤석 배우)과 통화 중 미희(김소진 배우)의 눈물을 꾹 눌러 담는 장면은 정말 좋았다.
김소진 배우는 정말 굉장한 배우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다.
재미있어서 지루할 틈도 없었고, 모든 연기자들의 대사가 또렷하게 잘 들려서 좋았다.
(2020.07.28 써놨던 글, 엔딩에 대한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다.)
#영화를 잊지 않고, 잃지 않기 위해서.